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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

타트 체리 쥬스 효능, 하루 섭취량

by 진저티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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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 체리라고 들어 보셨나요? 타트 체리는 유럽과 아시아 남서부에서 많이 자라는 체리의 한 품종입니다. 기존에는 스위트 체리를 많이 먹다가 최근 몇 년간이 타트 체리의 효능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타트 체리를 주스 형태로 많이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체리와는 어떻게 다르길래 운동선수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쥬스로 자주 마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타트 체리가 기존 체리(스위트 체리)와 다른 점

기존 체리는 맛이 달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로 다른 가공을 하지 않고 열매 째로 먹습니다. 하지만 이 타트 체리는 기존 체리와는 다르게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린 형태, 얼린 형태 주스 형태로 많이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체리는 짙은 붉은색을 띠는 반면에 타트체리는 밝은 빨간색을 띠고 있습니다.

밝은-붉은색의-타트체리-사진검붉은색의-스위트체리-사진
타트체리(왼쪽)가 스위트체리(오른쪽) 보다 밝은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타트 체리 쥬스 효능

1. 풍부한 영양소

타트체리는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유익한 식물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의 경우 스위트 체리보다 20배 더 많고 항산화 수치도 다섯 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풍부한 영양소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근육 강화 및 근육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육상 산수들이 체리 주스를 마시고 경기를 했을 때 다른 가짜약을 투여한 선수보다 통증이 3배나 적었다는 연구 결구가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마라톤 경기 직전과 직후에 선수에게 타트 체리 주스 500ml 정도를 마시게 했습니다. 이렇게 체리 주스를 마신 선수들의 근육 손상 및 통증, 염증이 그렇지 않은 선수보다 낮았고 회복 또한 빨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스 형태가 아닌 분말 형태의 영양제를 섭취한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가 관찰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결과에서는 이 처럼 근육 강화나 근육 통증과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지만 아무런 효능이 없다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수면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타트체리 섭취는 불면증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천연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타트 체리는 멜라토닌 성분이 많고 또한 멜라토닌을 생성하고 효과를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과 안토시아닌 성분도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멜라토닌은 수면 조절 호르몬으로 잠을 빠르게 드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타트체리를 먹으면 숙면의 효과와 잠자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하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불면증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 500ml의 타트체리 주스를 먹게 하고 다른 실험 군은 가짜약을 2 주간 먹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주스를 마신 그룹의 수면시간 평균이 85분 더 길어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4. 관절염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타트체리는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에 관절 통증이나 관절염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되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250ml 타트 체리 주스를 매일 두병씩 마신 환자들이 6주 후에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조금의 통증 완화 관절의 뻣뻣함이 덜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그 차이는 아주 작았다고 합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통풍에 대한 타트체리의 효과를 조사하였는데 통풍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인 요산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신선한 체리나 농축주스를 매일 섭취하는 환자들이 발작 가능성도 낮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타트체리 하루 섭취량

타트 체리 주스

위 연구들과 같이 하루 240-250ml 정도를 두 병 마시는 것이 권장하는 섭취량입니다. 이 양은 약 200개의 타르 체리를 먹는 효과가 있습니다. 

타트체리 분말

위 연구들에서는 480mg을 매일 섭취를 하고 효능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과는 7일에서 10일 후에  건강상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주스에는 소르비톨이라는 과즙의 당 때문에 설사나 복통이 있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양을 작게 마시고 점점 늘려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 지금 복용하는 약이 많으신 환자는 의사와 상의 후 타트 체리 섭취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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